
아, 정말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감했던 하루였어요. 지난 9월 21일, 저희 RSA 총동문회 산악포럼의 2025년 프로젝트, '서울 도성 트레킹' 그 세 번째 여정이 숭례문에서 돈의문 터까지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날 날씨가 정말 모든 걸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 눈부시게 쏟아지는 가을 햇살 아래, 뺨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 덕분에 정말 걷기 완벽한 날이었거든요.

숭례문에서 시작된 특별한 역사 산책 🚶♀️
약 20여 명의 동문들이 함께한 이날, 저희는 단순히 걷기만 한 게 아니었어요. 서울역에서 시작된 '서울로 7017'이 남대문 시장과 명동까지 이어지면서 주변 상권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느끼며 걷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답니다.
이윽고 도착한 숭례문에서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현판에 담긴 깊은 뜻이었습니다. 그냥 멋진 글씨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 우리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여기에 풍수지리와 명리학 이야기까지 곁들여지니,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가 한층 더 가깝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숭례문의 현판은 단순한 문지기가 아닙니다. 조선의 건국 이념과 백성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인의예지신'의 상징이라고 해요. 다음에 숭례문을 지나실 땐 현판을 보며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정동길에서 만난 근대의 흔적과 가을 정취 🏛️
발걸음을 옮겨 러시아 대사관 앞을 지날 땐 고종이 피신했던 아관파천의 비극적인 역사를,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앞에서는 우리나라 근대 교육의 뜨거운 열정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죠.
특히 정동길을 걸을 때는 동문들 사이에서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왔어요.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고풍스럽고 독특한 건물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옛 역사의 흔적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눈부신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 이번 트레킹 코스 한눈에 보기
- 출발: 서울역 '서울로 7017'에서 상권 변화 둘러보기
- 제1코스: 숭례문 (현판의 비밀과 풍수지리 이야기)
- 제2코스: 정동길 (아관파천, 근대 교육의 역사 탐방)
- 도착: 경희궁 및 서울역사박물관

감사의 마음과 다음을 기약하며 👣
마지막 코스인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까지,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 곳곳을 누비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특히 역사와 부동산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은 이번 트레킹의 백미였습니다. 아, 정말 정말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트레킹을 준비하고 이끌어주신 이훈 산악포럼장님과 정은옥 산악부포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분의 노고 덕분에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한 주말 시간을 내어 함께 걸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배움이 가득했던 서울 도성 트레킹 3탄! 이 좋은 기운을 받아 다음 '도성 트레킹 4탄'에서 더 많은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꼭 함께해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울 도성 트레킹 3탄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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